[물류]글로비스, 2분기부터 매출 정상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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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 2009.05.04 09:44
글로비스가 지난 1/4분기 매출 5,75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금년 1/4분기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각각 17.6%, 3.0%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매출감소의 주요 요인인 CKD사업이 금년 2/4분기부터는 현대기아차의 해외판매 회복으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어 지난해부터 시작한 완성차 해상운송 사업과 함께 글로비스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비스 CKD사업은 현대자동차 알라바마 공장과 기아자동차 슬로바키아 공장 등 해외 현지 공장에서 생산되는 완성차의 부품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글로벌 경제 침체에 따른 생산감소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이 39.4% 감소하는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현대기아자동차의 해외 판매가 꾸준히 증가되고 생산이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되어 이 부분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글로비스는 완성차해상운송사업의 지속적인 확대와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현대제철 일관제철소사업의 제선원료 운송, 중고차경매장 사업을 통해 지속성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석융 기자
금년 1/4분기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각각 17.6%, 3.0%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매출감소의 주요 요인인 CKD사업이 금년 2/4분기부터는 현대기아차의 해외판매 회복으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어 지난해부터 시작한 완성차 해상운송 사업과 함께 글로비스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비스 CKD사업은 현대자동차 알라바마 공장과 기아자동차 슬로바키아 공장 등 해외 현지 공장에서 생산되는 완성차의 부품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글로벌 경제 침체에 따른 생산감소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이 39.4% 감소하는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현대기아자동차의 해외 판매가 꾸준히 증가되고 생산이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되어 이 부분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글로비스는 완성차해상운송사업의 지속적인 확대와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현대제철 일관제철소사업의 제선원료 운송, 중고차경매장 사업을 통해 지속성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석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