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관]김포세관, 바코드 부착 방식 변경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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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 2009.05.04 08:56
김포세관의 지정통관장(관세무역개발원(관우회) 창고)으로 반입되는 특송화물에 대해 바코드 부착 규정을 새로 바꿀 예정이다.
지난 4월 11일 김포특발협 운영위에서 세관은 바코드 인식율을 높이기 위해 운송장과 바코드가 들어간 비닐 봉투를 바코드 부분만 천공해 보기로 했으나 역시 인식율이 향상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포세관은 일반 여객 수화물처럼 바코드가 찍힌 태크와 스티커를 특송화물에 부착시키는 방식으로 전환, 두라로지스틱스부터 테스트하기로 했다.
그러나 김포세관에서 통관하는 업체들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현지 지사일 경우에는 모르겠으나 파트너일 경우 한국행 화물만 바코드 스티커를 붙인다는 것이 힘들다는 것.
하지만 김포세관은 새로운 자동분류장치와 목록.영상 동시구현 시스템 도입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바코드 인식이 최선책이라며 바코드 부착 방식을 계속 종용하고 있는 상태다. / 김석융 기자
지난 4월 11일 김포특발협 운영위에서 세관은 바코드 인식율을 높이기 위해 운송장과 바코드가 들어간 비닐 봉투를 바코드 부분만 천공해 보기로 했으나 역시 인식율이 향상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포세관은 일반 여객 수화물처럼 바코드가 찍힌 태크와 스티커를 특송화물에 부착시키는 방식으로 전환, 두라로지스틱스부터 테스트하기로 했다.
그러나 김포세관에서 통관하는 업체들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현지 지사일 경우에는 모르겠으나 파트너일 경우 한국행 화물만 바코드 스티커를 붙인다는 것이 힘들다는 것.
하지만 김포세관은 새로운 자동분류장치와 목록.영상 동시구현 시스템 도입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바코드 인식이 최선책이라며 바코드 부착 방식을 계속 종용하고 있는 상태다. / 김석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