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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두라, 김종문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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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 2009.04.28 09:40
스트리트파이터~!!

훤칠한 키. 조용한 말투. 김종문 대리는 (주)두라로지스틱스(대표 : 김성호)에서 스트리트파이터로 통한다.  
김 대리는 1년 전에 이종격투기를 접하게 돼 그 매력에 푹 빠져있었다. 이런 그를 봄비내리는 어느 날 만나보았다.
“집 근처의 동산에서 3년간 스스로를 단련하기 위해 운동을 꾸준히 해왔어요. 그런 중에 우연하게 이종격투기를 알게 돼 도전하게 됐습니다.”
사실 운동을 겸하며 일을 하기란 힘이 들기 마련이지만 김 대리에게서는 힘든 내색을 찾아 볼 수 없었다.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철저하게 자기 관리를 하는 김 대리가 요즘 더 분주해 졌다.
두라로지스틱스에서 손과 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 김 대리. 이젠 그가 새로운 부서에서 뿌리를 내리려하고 있다.
“최근 운영부에서 필리핀 업무부서로 옮기게 됐어요. 인수인계를 받으면서 업무를 파악하고 있지만 아직 서툴기만 합니다. 그렇지만 저를 믿고 기회를 주신 만큼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 할 것입니다. 부족하지만 지켜봐주세요. ^^”
그가 처음 특송업무를 접했을 당시 이종격투기를 알게 됐을 때와 마찬가지로 짜릿하고 매력적으로 다가왔단다.
“운영부에서 직접 발로 뛰며 딜리버리, 픽업 등을 하면서 고객들을 만나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또한 저를 믿고 물건을 맡기실 때는 더할 나이 없이 감사하고 보람을 느끼게 됐습니다.”
또한 김 대리는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두라로지스틱스에 대한 자부심도 컸다.
“김성호 사장님을 비롯해 모든 임직원분들은 ‘두라’를 위해 성심성의를 다해 근무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일까요? 조직의 기둥이 튼튼합니다. 때문에 앞으로도 두라로지스틱스의 미래는 밝고 탄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김 대리는 ‘공명정대(公明正大)’라는 사자성어를 좋아한단다. 이는 ‘마음이 공평(公平)하고 사심(私心)이 없으며 밝고 크다’라는 의미를 뜻하고 있다.
김 대리는 “머리는 바르고 마음은 밝게 몸은 건강하게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싶습니다.”라고 방긋 웃으며 말했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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