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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DHL, 개인 고객 수입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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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 2009.04.08 13:51
"환율 영향 없어 비용 저렴"...출시기념 6월 30일까지 30% 할인

DHL이 개인 고객들을 위한 수입화물 특급 서비스(IMPORT EXPRESS WORLDWIDE)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30%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이는 기존 기업 고객들만 이용이 가능했던 수입 서비스의 혜택을 개인 고객에게까지 확대한 것으로, 이제는 개인 고객들도 해외의 발송인으로부터 편리하게 물품을 받은 뒤, 한국에서 결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DHL 코리아 크리스 캘런(Chris Callen) 대표이사는 “한국의 경우 유학, 이민, 해외 쇼핑 등으로 개인 고객들의 국제 특송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세계화로 인해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DHL은 220여 국가에 걸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이런 개인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며 ”이번 수입화물 특급 서비스의 확대가 그 동안 수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어 불편했던 개인고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DHL은 고객들의 특별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특히, DHL 수입화물 특급 서비스는 원화로 결제해 환율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요즘같이 원-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올랐을 경우에는 해외에서 비용을 지불할 때보다 훨씬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개인 고객들은 DHL코리아 홈페이지(www.dhl.co.kr)을 방문하여 해당 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DHL코리아 리테일 데스크로 송부하면 DHL 수입화물 특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DHL은 해당 정보를 이용해 발송인으로부터 물품을 픽업해 한국 수취인에게 배달하기까지 전체 과정을 관리하므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은 홈페이지, 이메일, 문자메시지 등 원하는 방법을 통해 배송과정 및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수입통관에 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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