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도이치반, 몽골과 철도 구축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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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 2009.03.31 19:28
독일계 철송 물류기업인 도이치반 인터내셔널(DB International)이 몽골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몽골-중국간 철도 건설계약을 최근 따냈다.
지난 3월 31일 DB에 따르면 몽골의 위에쉐우(Wiesheu)에서 중국으로 들어가는 철로 260km에 대한 건설계약을 몽골정부로부터 받아냈다.
마틴 베이(Martin Bay) DB인터내셔널 회장은 "DB인터내셔널은 지난 2년 동안 몽골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였으며 이번 계약으로 몽골과의 파트너쉽이 확고하게 자리잡게 됐다"고 환영했다.
DB는 이에 따라 향후 철도 건설에 계획, 실행 관리, 비용 및 마감 관리, 품질 보증까지 모두를 관장하게 됐다. 건설비용은 400만유로(미화 530만달러)이며 총 프로젝트 예산은 1,500만유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총 투자금액은 8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DB인터내셔널은 또한 화물운송 철도의 설립될 운영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 철도는 차축 적재 용량이 최대 25톤인 싱글트랙으로 건설될 예정이며 오는 2011년에 첫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 김석융 기자
지난 3월 31일 DB에 따르면 몽골의 위에쉐우(Wiesheu)에서 중국으로 들어가는 철로 260km에 대한 건설계약을 몽골정부로부터 받아냈다.
마틴 베이(Martin Bay) DB인터내셔널 회장은 "DB인터내셔널은 지난 2년 동안 몽골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였으며 이번 계약으로 몽골과의 파트너쉽이 확고하게 자리잡게 됐다"고 환영했다.
DB는 이에 따라 향후 철도 건설에 계획, 실행 관리, 비용 및 마감 관리, 품질 보증까지 모두를 관장하게 됐다. 건설비용은 400만유로(미화 530만달러)이며 총 프로젝트 예산은 1,500만유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총 투자금액은 8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DB인터내셔널은 또한 화물운송 철도의 설립될 운영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 철도는 차축 적재 용량이 최대 25톤인 싱글트랙으로 건설될 예정이며 오는 2011년에 첫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 김석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