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UPA, 이채익 사장 취임 100일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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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 2009.03.27 09:45
울산항만공사(UPA) 이채익 사장이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지난해 12월 15일 취임한 이채익 사장은 지난 3월 24일 100일째를 맞이해 그간 소회와 앞으로의 사업 구상에 대해 말했다.
이날 이채익 사장은 "지난 100일 동안 바쁜 나날을 보냈다"고 소회하며 "앞으로 UPA가 경쟁력을 갖춘 특화 항만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조직의 내실화 및 효율화 △항만개발의 적정성 고려 △질 높은 항만행정서비스 제공 △화물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 강화 △클린항만, 저탄소녹색항만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울산신항 컨테이너터미널의 개장과 관련해 이 사장은 "UPA는 울산신항 개장에 따른 선사 유치에 대한 전망이 밝으며, 추가적으로 인센티브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환적화물 감소를 타개하기 위해 오는 5월 말 신항남방파제(5만톤 2선석)에 선박을 접안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송아랑 기자
지난해 12월 15일 취임한 이채익 사장은 지난 3월 24일 100일째를 맞이해 그간 소회와 앞으로의 사업 구상에 대해 말했다.
이날 이채익 사장은 "지난 100일 동안 바쁜 나날을 보냈다"고 소회하며 "앞으로 UPA가 경쟁력을 갖춘 특화 항만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조직의 내실화 및 효율화 △항만개발의 적정성 고려 △질 높은 항만행정서비스 제공 △화물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 강화 △클린항만, 저탄소녹색항만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울산신항 컨테이너터미널의 개장과 관련해 이 사장은 "UPA는 울산신항 개장에 따른 선사 유치에 대한 전망이 밝으며, 추가적으로 인센티브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환적화물 감소를 타개하기 위해 오는 5월 말 신항남방파제(5만톤 2선석)에 선박을 접안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송아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