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울산신항‘컨’터미널 7월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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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 2009.03.19 18:51
울산신항 컨테이너터미널이 오는 7월에 개장될 예정이다.
현재 터미널(6선석, 안벽1,260M, 부지 39만㎡)은 공정률이 96%에 달해 있고 야적장의 일부 포장만 남겨둔 상태로 7월 개장이 순조로운 상태다. 또 이 터미널은 울산항에 최초로 5,000TEU급 선박 접안이 가능하다.
UPA는 터미널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부터 항만기관 및 업·단체가 참여한 ‘화물유치추진기획단’을 구성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남은 개장 기간 동안 선·화주를 대상으로 개별 및 타켓 마케팅을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 이채익)는 최대운영 주주사인 ㈜동방과 공동으로 지난 3월 17일 롯데호텔의 사파이어볼룸에서 울산신항 컨테이너터미널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했다.
설명회는 주최측인 UPA 이채익 사장, ㈜동방 장세강 사장을 비롯하여 주봉현 울산광역시 정무부시장, 정창원 울산지방해양항만청장과 서울 소재 선사와 포워더 업체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선사와 포워더 업체관계자들은 터미널 명칭, 인센티브 범위, 하역장비 보유, 야적장 장치기간, 연안운송 활성화를 위한 외국적선사 허용 등에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UPA와 (주)동방측 관계자는 "인센티브 지급은 별도 협의가 필요하고, 연안운송 활성화는 정부 정책 사안으로 건의를 추진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UPA의 이채익 사장은“울산항의 제2의 도약기를 여는 울산신항 컨테이너터미널 본격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울산신항 이용 고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사장은 “세계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항만이 위기일수록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어야 한다”며 “그간 울산신항 컨테이너터미널의 화물 유치를 위해 일대일 집중세일즈, 대형 화주와 선사간의 주선 등을 통한 타켓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으며,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터미널의 본격 개장과 활성화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아랑 기자
현재 터미널(6선석, 안벽1,260M, 부지 39만㎡)은 공정률이 96%에 달해 있고 야적장의 일부 포장만 남겨둔 상태로 7월 개장이 순조로운 상태다. 또 이 터미널은 울산항에 최초로 5,000TEU급 선박 접안이 가능하다.
UPA는 터미널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부터 항만기관 및 업·단체가 참여한 ‘화물유치추진기획단’을 구성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남은 개장 기간 동안 선·화주를 대상으로 개별 및 타켓 마케팅을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 이채익)는 최대운영 주주사인 ㈜동방과 공동으로 지난 3월 17일 롯데호텔의 사파이어볼룸에서 울산신항 컨테이너터미널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했다.
설명회는 주최측인 UPA 이채익 사장, ㈜동방 장세강 사장을 비롯하여 주봉현 울산광역시 정무부시장, 정창원 울산지방해양항만청장과 서울 소재 선사와 포워더 업체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선사와 포워더 업체관계자들은 터미널 명칭, 인센티브 범위, 하역장비 보유, 야적장 장치기간, 연안운송 활성화를 위한 외국적선사 허용 등에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UPA와 (주)동방측 관계자는 "인센티브 지급은 별도 협의가 필요하고, 연안운송 활성화는 정부 정책 사안으로 건의를 추진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UPA의 이채익 사장은“울산항의 제2의 도약기를 여는 울산신항 컨테이너터미널 본격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울산신항 이용 고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사장은 “세계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항만이 위기일수록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어야 한다”며 “그간 울산신항 컨테이너터미널의 화물 유치를 위해 일대일 집중세일즈, 대형 화주와 선사간의 주선 등을 통한 타켓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으며,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터미널의 본격 개장과 활성화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아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