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UPA, 노르웨이‘오드펠’사와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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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 2009.03.19 18:18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 이채익)가 지난 3월 13일 UPA 대회의실에서 세계적인 탱크터미널업체이자, 액체화물 선대를 운항하고 있는 Odfjell(오드펠)사와 물류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UPA와 Odfjell 간의 양해각서는 액체화물 특화항만인 울산항과 울산항의 주요 고객인 Odfjell사의 물류협력 증진을 모색하고, 국제물류 환경 변화에 따른 액체화물 유치에 관한 정보 교류와 함께 기타 물류 관련 합동 워크샵과 같은 행사 개최를 통하여 양 사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이날 UPA 이채익 사장은 “양해각서 체결은 울산항의 동북아 액체물류 중심항 구축을 위한 한 걸음으로서 울산항과 액체화물 터미널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한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양해각서 체결이 단순히 전시적인 차원을 넘어 실질적인 상호 협력을 통하여 울산항을 활성화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Odfjell사는 1916년에 노르웨이에서 설립되어, 현재 90여척이 넘는 케미컬(화학제품) 운송선대와 전 세계 각 항만에 1,100기가 넘는 액체화물 저장용 탱크를 보유한 세계적인 액체화물 유통회사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한유화공업(주)와 Odfjell사가 지난 2002년에 합작투자로 오드펠터미널코리아를 설립하여 운영 중에 있다. /송아랑 기자
UPA와 Odfjell 간의 양해각서는 액체화물 특화항만인 울산항과 울산항의 주요 고객인 Odfjell사의 물류협력 증진을 모색하고, 국제물류 환경 변화에 따른 액체화물 유치에 관한 정보 교류와 함께 기타 물류 관련 합동 워크샵과 같은 행사 개최를 통하여 양 사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이날 UPA 이채익 사장은 “양해각서 체결은 울산항의 동북아 액체물류 중심항 구축을 위한 한 걸음으로서 울산항과 액체화물 터미널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한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양해각서 체결이 단순히 전시적인 차원을 넘어 실질적인 상호 협력을 통하여 울산항을 활성화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Odfjell사는 1916년에 노르웨이에서 설립되어, 현재 90여척이 넘는 케미컬(화학제품) 운송선대와 전 세계 각 항만에 1,100기가 넘는 액체화물 저장용 탱크를 보유한 세계적인 액체화물 유통회사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한유화공업(주)와 Odfjell사가 지난 2002년에 합작투자로 오드펠터미널코리아를 설립하여 운영 중에 있다. /송아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