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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멀티카고 김민영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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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 2009.02.16 14:39
그녀는 욕심쟁이 우우훗~!!!

“한살이라도 어렸을 때 자신을 갈고 닦아야죠!”
멀티카고(주)(대표 : 김병남)의 김민영 과장은 욕심쟁이다. 그녀는 포워딩업무를 모두 다 알고 있을 것만 같지만 더 배워야 할 부분이 많다고 손사래 쳤다.
“하나만 안다면 스스로에 대한 발전은 이뤄지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다양한 여러 분야를 깊이 있게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아요. 이런 점에서 아직까지 제가 해야 할 업무가 많이 있다고 봐요.”  
그녀는 전공인 항공 수입 인·아웃바운드는 물론 이주화물, Sea & Air 카고, 영업 등 다양한 부서를 거쳐 누가 봐도 베테랑이다. 하지만 그녀는 포워딩에 대해 더 파고들어가고 싶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멀티카고에서 멀티플레이어로 통하는 김 과장, 포워딩의 매력이 무엇일까 궁금해 졌다.
“처음에는 생소한 포워딩 업무였지만 알아갈 수록 재미가 더해졌어요. 다양한 인맥도 접할 수 있어 인간관계를 넓힐 수 있답니다. 또한 전문적인 분야라서 성취감도 있고 적성에도 잘 맞아요.”
특히 그녀에게 있어 일 욕심 외에 외국어공부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항상 느끼지만 이제 영어는 필수가 되어 버렸잖아요? 앞으로 영어 외에도 중국어를 도전해 보고 싶어요. 폭 넓게 공부해야지만 지금에 한계를 밟고 올라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녀는 자기관리에도 게으르지 않아 보인다.
“유산소운동을 좋아해요. 틈틈이 헬스를 하면서 건강을 유지하고 있어요. 런닝머신에서 열심히 뛰면서 땀을 쫘~악 빼면 개운하잖아요. (^^)”
이처럼 어디하나 흉잡을 때 없는 김민영 과장은 ‘귀여운 욕심쟁이’다.
이런 그녀에게 올 한해 계획했던 모든 일들이 흐트러지지 않고 착착 이뤄지기를 바래본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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