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인천공항공사 "입주업체와 공동사업 확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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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 2009.01.23 02:01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이채욱)는 지난 1월 20일 ‘자유무역지역 입주업체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 및 공항물류단지 입주업체 사장단이 모여 공항공사의 물류분야 신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공동 사업방안을 논의했다.
공항공사는 경기침체의 영향이 큰 항공화물 시장규모 축소에 대비하기 위해 물류기업 및 화물항공사와 공동사업을 확대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구체적으로는 첨단 반도체기업 대상 IR, 중국 천진, 대련지역의 해·공복합운송 물동량 및 러시아 신흥시장 물동량 유치 프로젝트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입주업체와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항공사는 지난해도 자유무역지역 입주업체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범한판토스·아시아나항공 연태지역 전세화물기 취항을 비롯해 KWE와 공동으로 반도체 물동량을 유치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DHL Exel'과는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업체인 ASML의 허브센터를 유치하고, 소니의 중국 생산 노트북의 물류루트를 유치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항공사 이채욱 사장, 페덱스코리아 채은미 대표이사 등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및 공항물류단지 입주업체 대표 60여명이 참석했다. / 김석융 기자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 및 공항물류단지 입주업체 사장단이 모여 공항공사의 물류분야 신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공동 사업방안을 논의했다.
공항공사는 경기침체의 영향이 큰 항공화물 시장규모 축소에 대비하기 위해 물류기업 및 화물항공사와 공동사업을 확대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구체적으로는 첨단 반도체기업 대상 IR, 중국 천진, 대련지역의 해·공복합운송 물동량 및 러시아 신흥시장 물동량 유치 프로젝트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입주업체와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항공사는 지난해도 자유무역지역 입주업체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범한판토스·아시아나항공 연태지역 전세화물기 취항을 비롯해 KWE와 공동으로 반도체 물동량을 유치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DHL Exel'과는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업체인 ASML의 허브센터를 유치하고, 소니의 중국 생산 노트북의 물류루트를 유치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항공사 이채욱 사장, 페덱스코리아 채은미 대표이사 등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및 공항물류단지 입주업체 대표 60여명이 참석했다. / 김석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