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 동·서 기간항로 '컨' 11.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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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 2009.01.21 10:57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따르면 1월 초 구주항로, 북미항로, 대서양항로 등 세계주요 동·서 기간항로의 컨테이너수송능력은 1주일에 91만 6,000TEU 수준으로 지난해 8월 초에 비해 1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주항로는 35만 1,000TEU로 16.0% 감소했으며, 북미항로는 34만 2,500TEU로 8.9% 감소했다.
KMI는 수송능력 감소에 대해 주요 항로 운항선사들이 항로합리화를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전 세계 컨테이너선 계선량이 210척(55만TEU)에 이르는 등 선박량 감축이 크게 확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송아랑 기자
특히 구주항로는 35만 1,000TEU로 16.0% 감소했으며, 북미항로는 34만 2,500TEU로 8.9% 감소했다.
KMI는 수송능력 감소에 대해 주요 항로 운항선사들이 항로합리화를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전 세계 컨테이너선 계선량이 210척(55만TEU)에 이르는 등 선박량 감축이 크게 확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송아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