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스위스포트, 싱가포르서 화물조업 철수
- parcel
- 최종 : 2009.01.19 08:38
항공화물 조업 전문기업인 스위스포트(Swissport) 인터내셔날이 최근 경제침체와 다른 아시아 마켓에 대한 역량 집중을 이유로 싱가포르의 육상 화물조업을 3월 말까지만 하고 중단키로 했다고 지난 1월 13일 발표했다.
스위스포트는 장기적 관점에서 아시아 비즈니스의 안정화를 위해 그동안 현재 싱가포르 창이공항 화물조업서비스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를 수행해 왔다.
지난 2005년 창이공항 내에서 세번째로 화물조업 및 화물창고 운영에 대한 영업허가를 받은 스위스포트는 그동안 어려운 시장환경과 다른 두개의 경쟁업체 등장에도 불구하고 네 개의 메이저 항공사의 고객을 확보한 바 있다.
그러나 항공사의 현재 상태는 물론 수익 증가를 담보할 수 없는 좁은 오퍼레이션 시설을 고려해 어쩔수없이 오는 3월 31일부터 창이공항 내 모든 항공화물 조업 서비스를 중지하게 됐다.
이에 따라 기존 고객가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의 상호 협정은 이 때 만료가 될 전망이고 300여명의 스위스포트 싱가포르 인력들에 대해서는 가능한 최선의 해결책을 구하기로 했다.
그러나 중지 만료 전까지는 모든 조업은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스위스포트 싱가포르는 설명했다.
한편 스위스포트는 현재 41개국 179개 공항에서 육상 조업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과 일본 시장에 역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중국내 5개 공항에 대한 화물조업 서비스도 최근 시작하는 등 스위스포트는 동북아시아 지역으로의 사업 무게를 더 두고 있다. / 김석융 기자
스위스포트는 장기적 관점에서 아시아 비즈니스의 안정화를 위해 그동안 현재 싱가포르 창이공항 화물조업서비스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를 수행해 왔다.
지난 2005년 창이공항 내에서 세번째로 화물조업 및 화물창고 운영에 대한 영업허가를 받은 스위스포트는 그동안 어려운 시장환경과 다른 두개의 경쟁업체 등장에도 불구하고 네 개의 메이저 항공사의 고객을 확보한 바 있다.
그러나 항공사의 현재 상태는 물론 수익 증가를 담보할 수 없는 좁은 오퍼레이션 시설을 고려해 어쩔수없이 오는 3월 31일부터 창이공항 내 모든 항공화물 조업 서비스를 중지하게 됐다.
이에 따라 기존 고객가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의 상호 협정은 이 때 만료가 될 전망이고 300여명의 스위스포트 싱가포르 인력들에 대해서는 가능한 최선의 해결책을 구하기로 했다.
그러나 중지 만료 전까지는 모든 조업은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스위스포트 싱가포르는 설명했다.
한편 스위스포트는 현재 41개국 179개 공항에서 육상 조업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과 일본 시장에 역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중국내 5개 공항에 대한 화물조업 서비스도 최근 시작하는 등 스위스포트는 동북아시아 지역으로의 사업 무게를 더 두고 있다. / 김석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