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삼성전자 2009년 항공화물 운송협력사 발표[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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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 2009.01.16 09:14
유에스컴로지스틱스 효과로 판도 완전 개편
유에스컴로지스틱스의 혜성같은 등장으로 삼성전자의 금년도 항공화물 운송 포워더 입찰 판도가 크게 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14일 개별 업체에 통보한 결과 미주는 유에스컴로지스틱스가, 유럽은 삼성전자로지텍이, 중국(남중국, 천진 등)은 하나로티엔에스가 가져갔다.
본지가 취재한 바에 따르면 유에스컴로지스틱스가 달라스를 제외한 미주 인/아웃바운드를 모두 담당하게 됐다. 달라스는 익스피다이터스가 맡게 됐다.
유에스컴로지스틱스는 삼성SDI 미주 물량도 맡게되어 올해 바쁜 한해를 보낼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지역 대부분은 삼성전자로지텍에서 담당하게 됐다.
쉥커는 대양주 지역을 가져갔으며 중동/아프리카 지역은 모리슨이 담당하게 됐다.
또한 대한통운은 기존대로 홍콩 인/아웃바운드 물량을 가져왔다.
한편 삼성전자의 올해 예상 물동량은 근래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당초 27만여톤보다 20% 낮은 23만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휴대폰 물량이 다소 증가한 반면 LCD 수요가 크게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운임과 관련 유류할증료의 대폭 감소와 항공화물 수요 부진에 따라 지난해보다 상당부분 더 낮아졌다는 것이 관련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 김석융 기자
유에스컴로지스틱스의 혜성같은 등장으로 삼성전자의 금년도 항공화물 운송 포워더 입찰 판도가 크게 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14일 개별 업체에 통보한 결과 미주는 유에스컴로지스틱스가, 유럽은 삼성전자로지텍이, 중국(남중국, 천진 등)은 하나로티엔에스가 가져갔다.
본지가 취재한 바에 따르면 유에스컴로지스틱스가 달라스를 제외한 미주 인/아웃바운드를 모두 담당하게 됐다. 달라스는 익스피다이터스가 맡게 됐다.
유에스컴로지스틱스는 삼성SDI 미주 물량도 맡게되어 올해 바쁜 한해를 보낼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지역 대부분은 삼성전자로지텍에서 담당하게 됐다.
쉥커는 대양주 지역을 가져갔으며 중동/아프리카 지역은 모리슨이 담당하게 됐다.
또한 대한통운은 기존대로 홍콩 인/아웃바운드 물량을 가져왔다.
한편 삼성전자의 올해 예상 물동량은 근래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당초 27만여톤보다 20% 낮은 23만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휴대폰 물량이 다소 증가한 반면 LCD 수요가 크게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운임과 관련 유류할증료의 대폭 감소와 항공화물 수요 부진에 따라 지난해보다 상당부분 더 낮아졌다는 것이 관련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 김석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