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 평택-中, 국제카페리 '컨' 운송량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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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 2009.01.08 19:24
평택지방해양항만청(청장 : 이병주)이 '2008년 평택/중국간 국제카페리 수송실적'을 지난 1월 7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운송한 컨테이너는 78,938TEU, 여객은 276,16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7년에 비해 컨테이너는 15% 증가, 여객은 전년수준을 유지한 수준이다.
평택지방해양항만청의 홍보담당 심명석 씨는 "지난해 5월 평택/청도, 평택/위해간 국제카페리 신규취항 등으로 여객 및 화물수송 실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지만, 경기침체로 인해 국제카페리 2척이 휴항했고, 그해 11월 신규 취항예정이던 평택/위해간 국제카페리 취항이 지연됐다"며 실적부진의 요인을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올해 세계적으로 경기가 회복되고, 휴항중인 국제카페리 운항 재개 및 신규 국제카페리 취항이 시작되면, 국제카페리 이용객 및 화물수송은 평년 증가율을 상회해 지속적으로 증가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아랑 기자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운송한 컨테이너는 78,938TEU, 여객은 276,16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7년에 비해 컨테이너는 15% 증가, 여객은 전년수준을 유지한 수준이다.
평택지방해양항만청의 홍보담당 심명석 씨는 "지난해 5월 평택/청도, 평택/위해간 국제카페리 신규취항 등으로 여객 및 화물수송 실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지만, 경기침체로 인해 국제카페리 2척이 휴항했고, 그해 11월 신규 취항예정이던 평택/위해간 국제카페리 취항이 지연됐다"며 실적부진의 요인을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올해 세계적으로 경기가 회복되고, 휴항중인 국제카페리 운항 재개 및 신규 국제카페리 취항이 시작되면, 국제카페리 이용객 및 화물수송은 평년 증가율을 상회해 지속적으로 증가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아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