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한국물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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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 2009.01.05 16:40
다시 이겨내고 일어서는 새해를 향해
기축(己丑)년 새해를 맞이하여 물류인 가족 모든 분들께 만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최근 1998년 당시 IMF 위기를 이겨낸 것처럼 ‘다시 한 번 할 수 있다’는 식의 말이 많이 표현됩니다. 이전에 시도했던 내용 및 방식과는 다르게 하겠다는 주체의 자발적 의지와 결연함이 서려 있습니다. ‘다시’에는 더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이나 낙관이 담겨있으며, 이런 점에서 다시 떠오르는 태양은 어제를 부정하고 새로이 시작하는 내일에 대한 희망을 암시하는 상징적 의미가 강합니다. 우일신(又日新)처럼 매일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을 거듭하는 사람에게 새로운 길이 열립니다. 변화를 시도하는 사람, 항상 변화의 여정에서 진지하게 실천을 반복하는 사람에게 세상은 지금과 다른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 것입니다.
어느 신문에서는 작년 한해를 ‘악몽 같은 한해’라고 표현 했습니다. 1998년 IMF 위기 이후 사상 최고의 고유가와 고환율 및 원자재가의 급등, 미국의 서브프라임모지기 사태로 촉발된 금융위기 등으로 세계경제의 위축과 대외 여건의 악화로 국내 기업경영의 어려움이 가중되었습니다. 또한 새해의 세계경제는 극도의 저성장과 불황을 예측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생존을 위한 기업들의 몸부림 또한 시작되어 ‘긴축경영’, ‘감량경영’ 등으로 난국의 위기상황을 이겨나가려 하고 있습니다.
2008년 2월, 새 정부의 출범 이후 비즈니스 프렌들리의 시장경제 활성화 정책들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았습니다만, 현재는 사회 전반에 걸쳐 어려운 상황들이 전개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특히 물류업계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물류강국’이라는 국가비전 아래 물류산업이 우리경제의 차세대 성장동력원이라는 인식을 전 국민에게 알려온 것이 사실입니다. 이는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해온 물류인들의 노고에 힘입은 바 크다 하겠습니다.
다 함께 힘을 모아 현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모두가 생존하여야 합니다. 정부, 기업, 개인 모두가 국내 산업의 효율성을 배가할 수 있는 방향에서 수행되어 합니다. 따라서 물류산업을 비즈니스서비스산업의 측면에서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육성 지원해야 할 것입니다. 경제활동의 글로벌화에 따른 하주기업의 물류혁신 즉, 물류분야의 아웃소싱은 지금보다 더 활성화 되어야 합니다. 물류분야는 세계 어느 기업이든 물류전문기업에 위탁하는 것, 즉 자가물류에서 위탁물류로 전환하는 것이 기본적인 추세로 되고 있습니다.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서 대한민국 제조업의 경쟁력과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현 위기상황을 극복해나가는 원동력인 것입니다.
새해에 협회는 창립 25주년을 맞이합니다. 이제는 건장한 청년으로서 창의, 혁신, 열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물류분야 대표기관으로서 물류인력양성 및 경영혁신 전문기관임을 자부하는 변혁의 원년으로 삼아 다양한 물류혁신 활동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더불어 많은 물류관련 단체 또한 대한민국 물류발전을 위한 하주기업의 물류혁신활동의 베스트 프렉티스를 발굴, 이러한 지식공유의 장을 마련하는데 힘써 나갈 것입니다.
다시 한번 기축년 새해를 맞이해서 물류산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뜻 깊은 한 해가 되길 기원하며, 우리 물류인 모두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기축년 새해를 맞이하며
한국물류협회 회장 서병륜
기축(己丑)년 새해를 맞이하여 물류인 가족 모든 분들께 만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최근 1998년 당시 IMF 위기를 이겨낸 것처럼 ‘다시 한 번 할 수 있다’는 식의 말이 많이 표현됩니다. 이전에 시도했던 내용 및 방식과는 다르게 하겠다는 주체의 자발적 의지와 결연함이 서려 있습니다. ‘다시’에는 더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이나 낙관이 담겨있으며, 이런 점에서 다시 떠오르는 태양은 어제를 부정하고 새로이 시작하는 내일에 대한 희망을 암시하는 상징적 의미가 강합니다. 우일신(又日新)처럼 매일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을 거듭하는 사람에게 새로운 길이 열립니다. 변화를 시도하는 사람, 항상 변화의 여정에서 진지하게 실천을 반복하는 사람에게 세상은 지금과 다른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 것입니다.
어느 신문에서는 작년 한해를 ‘악몽 같은 한해’라고 표현 했습니다. 1998년 IMF 위기 이후 사상 최고의 고유가와 고환율 및 원자재가의 급등, 미국의 서브프라임모지기 사태로 촉발된 금융위기 등으로 세계경제의 위축과 대외 여건의 악화로 국내 기업경영의 어려움이 가중되었습니다. 또한 새해의 세계경제는 극도의 저성장과 불황을 예측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생존을 위한 기업들의 몸부림 또한 시작되어 ‘긴축경영’, ‘감량경영’ 등으로 난국의 위기상황을 이겨나가려 하고 있습니다.
2008년 2월, 새 정부의 출범 이후 비즈니스 프렌들리의 시장경제 활성화 정책들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았습니다만, 현재는 사회 전반에 걸쳐 어려운 상황들이 전개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특히 물류업계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물류강국’이라는 국가비전 아래 물류산업이 우리경제의 차세대 성장동력원이라는 인식을 전 국민에게 알려온 것이 사실입니다. 이는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해온 물류인들의 노고에 힘입은 바 크다 하겠습니다.
다 함께 힘을 모아 현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모두가 생존하여야 합니다. 정부, 기업, 개인 모두가 국내 산업의 효율성을 배가할 수 있는 방향에서 수행되어 합니다. 따라서 물류산업을 비즈니스서비스산업의 측면에서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육성 지원해야 할 것입니다. 경제활동의 글로벌화에 따른 하주기업의 물류혁신 즉, 물류분야의 아웃소싱은 지금보다 더 활성화 되어야 합니다. 물류분야는 세계 어느 기업이든 물류전문기업에 위탁하는 것, 즉 자가물류에서 위탁물류로 전환하는 것이 기본적인 추세로 되고 있습니다.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서 대한민국 제조업의 경쟁력과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현 위기상황을 극복해나가는 원동력인 것입니다.
새해에 협회는 창립 25주년을 맞이합니다. 이제는 건장한 청년으로서 창의, 혁신, 열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물류분야 대표기관으로서 물류인력양성 및 경영혁신 전문기관임을 자부하는 변혁의 원년으로 삼아 다양한 물류혁신 활동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더불어 많은 물류관련 단체 또한 대한민국 물류발전을 위한 하주기업의 물류혁신활동의 베스트 프렉티스를 발굴, 이러한 지식공유의 장을 마련하는데 힘써 나갈 것입니다.
다시 한번 기축년 새해를 맞이해서 물류산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뜻 깊은 한 해가 되길 기원하며, 우리 물류인 모두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기축년 새해를 맞이하며
한국물류협회 회장 서병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