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화물전용 항공사인 에어인천은 지난 10일 한국항공대학교 비행훈련원과 비행조종자원 양성 및 교육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금번 협약은 조종, 정비, 운항관리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 및 졸업한 관련 항공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한 인재 중에서 해당 교육 기관장의 추천장이 있을 경우 전체 인원 중에 일정 비율을 특별 선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추후 대형기 도입에 맞추어 신규 조종사 수요에 사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한서대, 극동대, 경인여대 등과 도 이미 협약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